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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돈카츠 맛집 : 동화집

by 쫑디개발 2025. 11. 10.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맛집에 대하여 글을 적어볼까합니다.

돈카츠와 돈까스의 차이점

요즘 외식 메뉴 중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이 바로 돈카츠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돈카츠’와 ‘돈까스’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두 음식은 비슷해 보이지만 조리 과정과 식감에서 뚜렷한 차이를 가진다.
경양식 돈까스는 우리나라에 서양식 요리가 들어오던 시절 만들어진 스타일로, 두께가 얇고 넓다. 고기망치로 두들겨서 얇게 편 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럽고, 위에 소스를 듬뿍 끼얹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일본식 돈카츠는 고기의 결을 살리기 위해 두께를 유지한 채 정형하고, 지방 부분을 다듬은 뒤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다. 결과적으로 바삭한 겉과 육즙이 가득한 속의 조화가 느껴지는 것이 돈카츠의 매력이다.

돈카츠 맛집
광안리 동화집

오늘 가본 돈카츠집은 광안리 해수욕장 끝인 남천해변공원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지하철역인 금련산역에서 도보5분 거리에 있어 광안리 해수욕장에 놀러가거나 놀다가 배가고플때 방문하면 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영업시간 및 주소안내

금련산역에서 거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거리

동화집안내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소 : 정원센텀뷰남천 상가1층(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70 103호)

주차장 : 3만원이상 결재시 1시간주차 가능합니다.(정원센텀뷰남천 건물내)

- 주차권 받아가세요-

자리는 대략 10자리 정도 있으며 오픈형 주방이였다.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결제 및 주문을 완료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음식이 준비되는대로 서빙을 해주셨다.

반찬은 셀프바가 있었으며, 산고추절임과 단무지가 있었다.

메뉴판

메뉴는 등심, 안심, 가브리등심, 새우카츠, 그리고 우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은 2인 모둠카츠 세트와 우동을 함께 주문했다. 모둠카츠에는 등심, 안심, 가브리등심이 각각 한 덩어리씩 포함되어 있었고, 튀긴 뒤 절반으로 커팅해 보기 좋게 플레이팅해 주셨다. 새우튀김은 머리까지 통째로 튀겨내어 식감과 비주얼 모두 만족스러웠다.

동화집 돈카츠 설명

돈카츠 세팅

돈카츠 접시에는 왼쪽부터 가브리등심, 등심, 안심 순서로 배열되어 있었다.

각각의 부위마다 특유의 풍미와 식감이 달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등심은 돼지의 등뼈 주변의 고기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지방층을 제거해 단백함을 극대화한 만큼, 고기의 본연의 향과 결을 느낄 수 있었다.

안심은 등심 아래쪽에 위치한 부위로, 육질이 훨씬 부드럽고 결이 고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식감을 준다.

두 부위 모두 소금에 한 점씩 찍어 먹으면 단백한 고기 맛에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져 풍미가 배가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위는 단연 가브리등심이었다.

가브리등심은 등심의 앞부분, 목살과 등심 사이에 위치한 특수부위로, 한 마리당 200~450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다.

적당한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퍼지며,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고 상큼한 매운맛이 지방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방이 적은부위는 소금과 돈카츠소스와 적절하게 배분해서 먹으면 좋을것 같고 지방이 있는 가브리등심은 와사비와 돈카츠소스와 먹는것을 추전해드린다.

돈카츠 소스는 경양식 돈까스처럼 미리 뿌려져 나오지 않고, 작은 접시에 따로 제공되어 있다.

덕분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소스의 양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었다. 소스를 살짝 찍어 먹을 때와 듬뿍 찍어 먹을 때의 맛이 달라, 한 접시 안에서도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맛있게 즐기는 방법
먹는법 설명

벽면에는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는지 그리고 돼지고기인데 붉으면 사람들이 덜익은것 아닌가 먹으면 몸에 위험한거 아닌가 걱정을 하기에 그러한 걱정을 덜어주기위한 설명문구가 있었다. 냉모밀은 먹어보지 못하여 설명은 못하지만 먹는방법은 개개인이 다양하고 취향이 있기때문에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 드실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에 설명처럼 먹어보시면 아무래도 쉐프님이 생각하시기에 좀더 좋은방법이기에 적어두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우동2인분
우동 2인분

함께 주문한 우동은 돈카츠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뜨끈한 우동 국물이 튀김의 텁텁함을 중화시켜주어 한입 한입이 편안하게 넘어갔다.

우동 면발은 쫄깃하면서도 퍼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탄력을 유지했다.

육수는 어묵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깔끔한 맛으로, 흔히 먹는 생생우동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이었다.

이 조합은 꼭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색다른 맛의 경험이었다.

돈카츠를 먹으면서 같이나온 우동을 함께 먹으면 튀김의 텁텁함을 우동국물이 잡아줘서 목안이 편안해 지는것을 느낄수있다.

우동을 먹으면서 우동 때문에 돈카츠의 맛을 해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거같이 둘의 조화가 괜찮았다.

벽면에 적힌 ‘새우카츠 우동 먹는 법’을 참고해봤다. 우동 국물에 새우카츠를 살짝 담가서 먹으니, 바삭한 튀김옷이 국물을 머금으며 촉촉해졌다. 마치 새우우동을 먹는 듯한 새로운 식감이었다. 겉은 바삭함 대신 부드러운 촉촉함이 올라오고, 입안에서는 새우의 단맛과 우동 육수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조화를 이뤘다.

이 조합은 꼭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색다른 맛의 경험이었다.

위에 그림과 같이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있게 오픈형으로 되어 있었다.

쉐프님은 깔끔한 흰색옷을 입고 요리를 하셨으며, 돈카츠여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 오픈형인데 밖에서 기름향이 심하게 나지 않았다. 그만큼 영업전 후에 청소를 깔끔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음식이 다 준비되면 바퀴달린 트레이를 통해서 손님들께 서빙을 하셨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에 비해 종업원이 없어서 쉐프님이 힘들게 느껴지는 모습은 있었지만 친절함이 묻어나는 응대를 보면서 장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는 곳이였다.